대전 동구는 봉사단체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에서 삼성동 거주 저소득 가정 5세대에 300장씩 총 연탄 1,5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봉사단체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에서 삼성동 거주 저소득 가정 5세대에 300장씩 총 연탄 1,5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봉사단체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에서 삼성동 거주 저소득 가정 5세대에 300장씩 총 연탄 1,5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손수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인선 대표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곳에 힘이 되기 위해 달려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봉사에 힘쓰는 젊은 친구들이 있어 동구가 더 새롭게 발전할 것”이라며 “구민이 신나는 동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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