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6일 관내 병역명문가 자택에서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16일 관내 병역명문가 자택에서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16일 관내 병역명문가 자택에서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병역명문가의 1대는 참전유공자, 2대와 3대는 각각 육군 병장으로 전역해 3대가 총 105개월의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신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빛나는 청춘을 바친 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로운 병역명문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3대가 병역 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으로 병무청장이 지정한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병역명문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선양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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