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 태평1동은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연숙 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 근로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는 등 온열질환 없는 여름철 건강한 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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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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