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대학생 자녀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 전달
강병석 조합장 "남대전농협은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 실시해 지역인재 육성 기여할 것"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22일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대전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남대전농협은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대전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대학생 240명에게 총 2억 4,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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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