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다
천안시,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다
  • 박서영 기자
  • 승인 2019.03.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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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주년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14일 목천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내빈과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의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비문낭독,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은 제100주년 및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추서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목천 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4일 당시 목천보통학교 학생(13세∼23세) 171명이 운동장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목천읍내로 진출해 일본 헌병대 앞에서 만세를 부른 천안 최초의 만세운동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입장, 풍세, 천안, 병천 지역의 만세운동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목천보통학교 학생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9년 3월 14일 목천초등학교 교정에 기념비를 세우고 매년 기념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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