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15일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역사 인식과 관련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사 중심·주제 중심의 체험‧참여를 지원하는 역사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교육 활동 지원 ▲ 체험 중심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삼일절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상세히 조명했다.특히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원북면 반계리 소재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제10회 꽃과 바다 태안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태안을 상징하면서 군민 및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면 단위 행사로 진행되다 지난해부터 태안군 주관 행사로 전환돼 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태안 8경·독립문·주꾸미·꽃탑·대형 하트·한반도 지도·각종 동물 등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원
‘민주당을 사랑하는 천안 內 호남인 301명’은 1일 오후 3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1운동을 맞아 301명이 마음을 모아 지지선언을 하여 더욱 의미 있었던 이날 행사에는 정병인 천안시의원과 안석준 백석동 당협회장이 함께했다.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한 301명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저성장과 양극화·세대간·남녀 간·지역 간 갈등 심화 등 심각한 대전환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한 후 “이재명 후보가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시정 및 도정 운영 경험을 통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56개 학교에서 일제강점기와 그 이후 무분별하게 조성된 학교 내 일본식 수목 공간 정리 사업을 추진해 30곳은 완료하고, 나머지 학교는 내년 2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일본인 교장 사진 철거와 교가 및 교칙 변경 등 교육청이 추진해온 학교 안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 없애기 사업 중 하나로 일왕 숭배의식과 깊은 관계가 있는 가이즈카향나무(왜향나무)와 금송 등 일본 수목을 제거하거나 보존하되 역사자료로 쓰도록 하는 것이며, 올해 3월을 기준으로
당진시는 내달 6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과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1919년 3.1운동 이후 당진에서는 충남 최초의 학생독립만세운동인 '면천보통공립학교 3.10만세운동'과 전국 최초 민·관 합동 독립만세운동이자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됐다.시는 학생독립운동 기념일(11월 3일)과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
독립의 횃불 릴레이가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2일 대전 인동 만세로광장에 도착한다.이를 위해 대전 동구는 매년 3월 16일 개최해 온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독립의 횃불, 대전 릴레이’행사와 연계해 오는 4월 2일 개최한다.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인동 만세로광장 앞에서 횃불 환영 및 안치 후 우금치 극단의 인동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합창,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횃불 릴레이 구간은 으능정이 – 대전역 – 인동 만세로 광장까지
계룡시에 국내항일무장투쟁의 1인자인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관이 건립된다.25일 계룡시는 '한훈 기념관' 건립사업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 1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2억 원 등 총 16억 원을 투입해 신도안면 정장리 일대에 한훈 기념관을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은 1920년 광복단결사대를 조직해 일본총독을 처단하고자 계획하였으나 체포
행정안전부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가 공동 주관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공모사업에서 충북도는 ‘덕촌리 독립운동 마을 조성사업(청주)’ 등 3개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특색에 맞는 독립운동가 마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최종 1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충북도는 3개 사업이 선정돼 258백만원(25.8%)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 덕촌리 독립운동 마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평화통일 합창제'가 28일 오후 7시 청주아트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고 청주시민의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의 마음을 담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홍보영상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육군 37보병사단 군악대 공연으로 진행된다.본 합창제에서는 청주시민으로 구성 된 어린이, 여성, 남성, 혼성 합창단들의 아름다운 하모
제158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100년의 화두’를 주제로 개최된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가 100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광복군과 김구 선생 등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아카데미는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은 당진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하거나, 평생학습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한편 심용환
'제100주년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14일 목천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내빈과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의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비문낭독,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기념식은 제100주년 및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추서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한편 목천 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4일 당시 목천보통학교 학생(13세∼23세) 171명이 운동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획전 '다시 날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작품 '사계(四季)'와 '비금사(飛金沙)-금빛 날개 짓을 하다'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황재섭 안무가의 작품 ‘사계(四季)’는 시련의 계절을 견디고 이겨낸 위대한 인간을, 최지연 안무가의 작품 ‘비금사(飛金沙)-금빛 날개 짓을 하다’는 조국 독립을 위해 끈질기게 살아온 한 소녀, 유관순 열사의 시간을 이야기하고 관객들에게 전달한다.관람료
천안시는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유관순 열사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3.1운동의 상징 유관순 열사의 서훈 1등급 추서가 결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는 유관순 열사의 학창시절, 연보, 아우내만세운동, 영정사진, 이화여고 명예 졸업장 등 15여 점의 물품이 전시된다.또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추서 시민 축하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시민 누구나 추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기념해 볼 수 있다.
100년 전 일제의 폭압에 항거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3.1 전의장날 만세운동'이 다시 한 번 전의면 왕의물시장에 울려 퍼졌다.12일 세종시 왕의물시장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전의만세운동 이야기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 만세로 거리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학생들이 대거 참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게 하는 산교육의 장이 됐다.한편 ‘3.1 전의장날 만세운동’은 이
천안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코스’를 천안시티투어에 신설·운영하고 있다.나라사랑 코스는 천안의 독립운동가를 알고, 독립운동과 연관된 천안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특히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 많은 애국지사의 혼이 살아 숨 쉬는 호국충절의 고장이자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만세운동 발생지역이다.먼저 천안역에서 유관순열사 생가와 유관순열사 사적지를 지나 아우내만세운동 기념공원을 거친다. 유관순 열사가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현장을
정산3.1만세 운동 100주년 및 권흥규 의사 특별 추모제향이 21일 10시 30분 청양군 목면초등학교에서 봉행된다.권흥규 의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장날 군중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헌병분견소 앞에서 시위를 계속하다 일본헌병이 쏜 탄환에 순국했다.청양군 목면은 권흥규 의사와 같은 지역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고양하고자 이번 제향을 마련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만세운동 기념식과 권흥규 의사 제향, 태극기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천안문화재단은 16일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 3.1운동 천안 자유누리 ‘이루다, 이어가다’를 개최한다.행사는 오전 11시 육군 제32사단 군악대의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일반부로 구성된 댄스, 락 밴드, 힙합 팀의 축하공연과 쑈하우 엔터테인먼트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홍보부스에서는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조병옥 박사 등 천안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와 3.1운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발자취 등의 만화와 캐리커처를 전시되고, 행사장 내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는 유관순 열사의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9일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특별전을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동특별전은 미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미주사회에 한국의 독립운동을 알리는 기회로 한민족의 자주독립을 알린 3·1운동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로 탄생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미주 한인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다.지난 8일 18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과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은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나라사랑 호국보훈 체험행사 등 100년 전 역사 현장을 체험할수 있는 뜻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는 전국에서 17팀이 참가했고 대상은 1919년 3.1운동의 투혼과 단결의 혼을 이어받아 100년 후 2019년, 신(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