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7일까지 23일간의 회기일정 돌입...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상정된 안건 처리 예정
송봉식 의장 "전반기 의회 남은 1년 동안 더욱 심기일전하여 유성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 강조

유성구의회는 15일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23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15일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23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5일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23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263회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가 구민여러분의 성원속에 출범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유성복합터미널사업 추진·유성온천관광 재활성화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 전반기 의회 남은 1년 동안 더욱 심기일전하여 유성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봉식(3선) 의장의 ▲ ‘대덕연구개발특구 명칭 변경 건의안’, 이희환(재선) 윤리특별위원장의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대책 촉구 건의안’, 더불어민주당 이명숙(초선) 의원의 ▲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을 각각 발의했으며, 송재만(재선) 사회도시위원장이 ‘일자리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모색’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인미동(3선) 부의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채식선택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 조례안’ 외 1건, 한형신(초선) 의회운영위원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 윤정희(재선) 행정자치위원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뷰티산업 육성 조례안’, 김동수(재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박석연(초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국민의힘 여성용(초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하경옥(3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명숙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국민의힘 이희래(초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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