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대전시의원은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자율방범대 지원조례 제정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대전시의원은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자율방범대 지원조례 제정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대전시의원은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자율방범대 지원조례 제정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각 자치구 자율방범대를 대표하는 대전시 자율방범연합회, 대전시 자치경찰총괄과장, 대전시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해당 조례안이 법과 시행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라며,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에 대한 사항 및 연합회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에 연합회는 ‘방범초소 문제’가 제일 시급하다며 의회와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집행기관은 구청과 협의해 안정된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588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의 봉사심과 자긍심, 사기진작을 위해 조례 제정 후에도 예산 반영 점검, 방범초소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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