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은 8일 국공립 주공어린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 41만 1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 문화2동 제공)
대전 중구 문화2동은 8일 국공립 주공어린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 41만 1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 문화2동 제공)

대전 중구 문화2동은 8일 국공립 주공어린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 41만 1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공어린이집은 지난달 19일 물건을 아껴 쓰고, 사고파는 과정에서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수익금을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강순복 원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숙희 동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