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은 24일 보문산에 소재 복전선원에서 백미(20kg) 20포, 떡 1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 중구 제공)
대전 중구 부사동은 24일 보문산에 소재 복전선원에서 백미(20kg) 20포, 떡 1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 중구 제공)

대전 중구 부사동은 24일 보문산에 소재 복전선원에서 백미(20kg) 20포, 떡 1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물품 중 백미 400kg은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지원하고, 떡 1말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내방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보상 스님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격려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봉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동 직원과 주민들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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