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을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작품은 0시 축제를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판매될 수 있는 공산품·공예품·패션잡화류 등의 기념품이다. 판매 희망 가격 5만 원 이하인 완제품으로,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이며 작품 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0시 축제의 특성 반영, 디자인, 실용성 등을 심사해 대상·금상·은상 등 3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등 총 159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0시 축제 기간 판매 부스 지원, 전문가 컨설팅, 작품 전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관광진흥과, 대전공예협동조합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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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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