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 부사동은 1일 부사동이웃사랑회로부터 어린이날 맞이 선물꾸러미 50개(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시리얼, 컵라면, 음료수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옥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나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봉현 동장은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도록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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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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