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세종시·충남도·충북도와 함께 5월 2일부터 3일까지 시청 로비·대강당에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2020년 지역인재 의무 채용 충청권 광역화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박람회에는 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에 있는 공공기관 30곳이 참여한다.
개회식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강사 취업길잡이 특강(2일 오후 1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2일 오후 2시), 신입사원·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2일 오후 5시)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행사 기간 채용 상담와 취업 컨설팅 부스,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 직업심리 상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된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이번 박람회 도움을 받아 꼭 원하는 공공기관에 취업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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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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