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0일부터 대덕구 상서동 화물차 임시차고지를 시범 운영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0일부터 대덕구 상서동 화물차 임시차고지를 시범 운영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0일부터 대덕구 상서동 화물차 임시차고지를 시범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차고지는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대덕구 상서동 228번지외 10필지 5161㎡에 30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헌 뒤 유료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 1회 시설물 관리를 위해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덕구 신일동에 조성 중인 26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휴게소 준공 전까지 화물차 불법주차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화물주차장 조성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상서동 임시차고지가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자동차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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