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기 밀레니얼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째를 맞는 밀레니얼보드는 공직 입문 5년 이내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다. 내부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교육, 활동 방안 자율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정책 발굴 등 구정 혁신을 위한 수평적 소통 창구로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자유로운 소통과 대화는 건강한 조직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젊은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