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들의 교육 및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강좌가 개설돼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오카리나, 시 읽고 쓰기 기초반 등 문화예술, 인문 교양 분야 아카데미를 비롯해 다릿돌 학습 기부 및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강좌 등 총 24개 과정이다.
구는 과정별 수강생을 15명 내외로 선정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최대 12주간 구청 평생학습과 강의실(9층) 등에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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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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