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에 나선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에 나선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에 나선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33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를 주제토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영농철 이전인 2~3월에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밭두렁 소각이 원천 금지됨에 따라,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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