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이어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오랜 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고이기에 더욱 애통함을 감출 수 없다" 희생자들 명복 및 재난민들 일상회복 기원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사진 왼쪽부터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윤양수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사진 왼쪽부터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윤양수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이하 의장협의회)는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윤양수 회장(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은 성명서에서 이번 지진 참사는 “피로 이어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오랜 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고이기에 더욱 애통함을 감출 수 없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재난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의장협의회는 이어 “이러한 재난이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내진설계 등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살피겠다”면서 “입법기관으로서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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