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반려동물 기초소양 교육, 행동교정 교육 실시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양육 상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 반려동물 기초소양 교육 ▲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각 과정은 동물훈련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반려동물 기초소양 교육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교육 인원은 20명이다.
▲ 반려견과 가족 될 준비 ▲ 반려견 문제행동 예방 ▲ 반려견 사회성교육 ▲ 반려견 위생관리 ▲ 반려견 노후준비 등 5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반려동물과 동반 교육은 불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경우 1층에 마련된 반려동물 쉼터를 이용해야 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2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금, 일요일(오후 2시~5시) 총 22회 개최된다.
1회 교육에는 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총 10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 문제행동 교정 ▲ 기초훈련 교육 ▲ 잘못된 습관 교정 교육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서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박소영 기자
editor@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