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전국 305개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최우수 기관 선정 현판 / 중구 제공)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전국 305개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최우수 기관 선정 현판 / 중구 제공)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전국 305개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조손가정, 중증질환자 등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중구자활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가사·간병방문지원을 실시해 요양보호사 파견, 신체 수발 지원,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질평가는 제공기관의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90점 이상 A등급 중 상위 10% 기관에 최우수기관 현판이 전달된다.

김광신 구청장은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6년 동안 한결같이 힘쓰고 있는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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