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17일 설 맞이 사회복지 시설 위문을 전개했다.
이날 정용근 청장은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을 방문해 휴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정 청장은 "설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원생들을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혜원은 지난 1934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0여 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보금자리다.
관련기사
정용운 기자
knkn200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