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3차 예산 확보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2022년도 3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가족친화형공원(샘머리근린공원) 조성사업' 8억 원, '가람보도육교 정비사업' 3억 원이다.

샘머리공원은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이용율이 높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이 위치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많은 곳이나, 공원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 등을 초래하여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예산확보로 기존 공원의 일률보편적인 놀이공간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놀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운동시설 및 산책로 정비 등 가족친화형공원으로 재정비 한다.

'가람보도육교'는 정기안전점검 결과 C등급을 받은 노후 보도육교 시설로, 전반적인 부식, 일부 결로, 백태 등이 진행되고 있어 구조물 사용성 및 내구성 저하 방지를 위해 종합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육교가 보수되면 둔산지역과 탄방지역 주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과 환경개선을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검계 의원은 이번 특교예산 외에도 올해 행안부 특교예산 1차 11억원, 2차 1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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