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규명, 재발 방지 노력 당부하며 현장 대원 격려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1일 연동면 인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1일 연동면 인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1일 연동면 인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 46분쯤 연동면 내판리의 한 인쇄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설건물과 창고동이 불에 탔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경찰·유관기관 등 204명과 4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최 시장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을 강조하며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파에도 화재 진압에 힘쓰는 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하며 화재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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