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

단채 신채호 선생 142주년을 기념하는 '단재학술대회'가 15일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 대전시 제공
단채 신채호 선생 142주년을 기념하는 '단재학술대회'가 15일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 대전시 제공

단채 신채호 선생 142주년을 기념하는 '단재학술대회'가 15일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재 신채호의 흔적들'을 주제로 ▲ 김상기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독립운동가 ▲ 윤종문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이 '민족주의자' ▲ 박걸순 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아나키스트로써의 단재의 삶과 사상'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중 아나키스트와 관련된 발표 내용에는 동아시아로의 아나키즘의 전파 과정 및 관련 유적지의 소개와 함께 단재의 체포 과정도 상세히 다룬다.

개별 토론은 김도형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오대록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김명섭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이 맡고,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도면회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학술대회는 단재 신채호의 삶과 정신에 관심있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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