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5개 자치구,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노후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달 5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015년 이전 설치된 노후 현수막지정게시대 16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 도장 및 철자재 부식 상태 및 기초 부위 침하 ▲ 게시대의 기울림·변형 발생 여부 등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개선 조치해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노후 현수막지정게시대에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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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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