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서용빈 경장·둔산서 형사2팀 이종호 경위·유성서 노은지구대 박지혜 경장·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민혁 경장·동부서 가양지구대 김기우 경사 등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22일 11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서용빈 경장은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신청 시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112시스템에 선제적인 등록으로 긴급신고 시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도록 제안했으며, 둔산서 형사2팀 이종호 경위는 전국을 떠돌며 카페에 손님을 가장하여 방문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현금을 훔치는 수법으로 22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범을 CCTV 추적 및 잠복 끝에 검거 및 구속하였고, 유성서 노은지구대 박지혜 경장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현장 주변 빌라·주차 차량 및 상가·방범용 CCTV 약 30여개 등을 꼼꼼히 분석 피해품을 싣고 도주한 차량 뒷번호를 특정하여 검거했다.

또한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민혁 경장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집으로 귀가하던 중 갑작스런 뇌경색 증상으로 인해 112에 도움을 요청한 후 차량에서 쓰러진 응급환자를 순찰차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며, 동부서 가양지구대 김기우 경사는 ‘음식물을 뿌리면서 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피의자는 상인들이 운영하는 업소 앞에서 여러 차례 행패를 부려 위험한 상황을 야기한 자로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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