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22일 선화신협으로부터 전기장판 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지원된다.

이종환 동장은 '취약계층이 어느 곳보다 많은 은행선화동에 꾸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까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화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불, 연탄, 전기장판, 보행보조기 지원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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