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6일까지 26일간 회기일정 돌입...제1차 본회의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광신 중구청장 시정연설 및 김석환 의원과 김선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진행
윤양수 의장 "그동안 집행기관이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의회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한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불요불금하거나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촘촘히 살펴 달라" 주문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2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26일간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례회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광신 중구청장의 시정연설에 이어 국민의힘 김석환(초선) 의원이 ‘스마트 플랫폼 도시 중구 구현을 위한 행정 빅데이터 통합관리와 김선옥(초선) 의원이 ‘중구의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후 29일은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30일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하며,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 제2회 추경안에 이어 같은 달 15일부터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윤양수 의장은 “이번 정레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업무보고, 2023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돼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면서 “그동안 집행기관이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의회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한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불요불금하거나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촘촘히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윤 의장은 이어 “다가올 겨울 추위 대비와 관련 “서민생활 안전대책, 취약시설 화재예방·산불예방·제설대책·소외된 이웃지원 등 분야별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