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노사합동으로 지속 참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도 ‘쾌척’

대전교통공사가  9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2 사랑의 김장 대봉사’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14년째인 이번 행사에 공사 연규양 사장과 김남욱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간부들이 참여했다. 

공사는 김장 행사에 앞서 십시일반 모은 임직원 성금 300만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연규양 사장은 “전달한 김치와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여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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