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4일 굿모닝보청기 대전센터로부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 50개를 기탁받았다.

음성 증폭기는 보청기와 유사한 외형의 보조기기로 청력 기능을 강화해 생활의 불편을 감소시킨다.

최성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증폭기는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증폭기는 관내 청각 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