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구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심정지 및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주요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 예방법 등이다.
상설교육 외에도 학교·경로당·기업체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 ▲어린이 안전교육 등도 실시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 모두 교육을 이수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 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6천여 명 이상이 참여해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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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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