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갈마1동에 따르면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에서 400만 원 상당의 매트, 생필품 세트, 백미 등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또한, 양지라이온스클럽에서는 한 부모 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귤 114상자를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아울러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한결축산, 산마추어탕, 네박자에서는 월 1회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0명에게 지속해서 식사 대접을 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민인홍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한 물품뿐 아니라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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