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동은 1일 치매 예방 선도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 걱정없는 오류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주민과 치매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치매파트너 봉사대가 참석했다.
진행은 ▲치매파트너 결의문 낭독 ▲치매 예방 활동 다짐 릴레이 ▲관내 경로당(4곳) 회원들의 치매 사업 성금 전달식 순으로 이뤄졌다.
이금하 동장은 "오류동은 65세 이상이 동 인구에 22%에 달하는 지역"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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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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