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내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안도걸 전)기재부차관이 “광주, 전남 융합 바이오벨트 구상”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8일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안도걸 이사장은 “광주동구와 화순백신산업특구로 이어지는 광주전남 동부지역이 바이오의료 융합벨트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막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전남대병원 본원과 전남대화순병원, 조선대병원, 기독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을 묶어 신약과 혁신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산업화하는 『바이오융합밸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발제자로 나선 김형석 전남대화순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바이오융합벨
세종시보건소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초기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활동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계층으로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초기치매환자 20명과 치매안심마을(조치원 상리, 신흥리)에 거주하는 고위험군 20명이다.매주 월·화요일, 주 2회씩 초기치매환자와 고위험군으로 나눠 ‘우리모두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인지활동 향상 프로그램 제공된다.해당 프로그램은 산림복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지활동과 집단활동으로 인지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충남 태안군은 지난 22일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태안걷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하고 종합운동장 트랙을 돌며 몸을 푼 뒤 태안종합운동장-평천교차로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군은 반환점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치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지속적인 치매관리에 나서고 있다.먼저 단계별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는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신경심리평가, 3단계 감별검사로 진행된다.또,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지원, 경증치매환자 인재재활 쉼터,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지원 등 맞춤형 치매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중앙치매센터 자료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노년층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검진 및 치료에 나서며 건강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및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를 방문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4806건의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102곳의 경로당을 찾아 조기검진 1624건 및 2000명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치매 조기검진 검사 결과 ‘인지저하’ 증상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30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군민 건강
대전 중구 오류동은 1일 치매 예방 선도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 걱정없는 오류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주민과 치매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치매파트너 봉사대가 참석했다.진행은 ▲치매파트너 결의문 낭독 ▲치매 예방 활동 다짐 릴레이 ▲관내 경로당(4곳) 회원들의 치매 사업 성금 전달식 순으로 이뤄졌다.이금하 동장은 "오류동은 65세 이상이 동 인구에 22%에 달하는 지역"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늘봄 치매환자쉼터를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군은 프로그램을 정비해 새롭게 운영하기로 했다.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가족부양 부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늘봄 치매환자쉼터의 프로그램은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대전 유성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구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강동을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기억울타리는 대전광역시 치매안심마을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치매환자, 가족,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극복, 치매환자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사업이다.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송강동과 ▲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 ▲ 치매 인식개선 교육 ▲ 치매 예방 교육 등 사업을 상호 적극 협력하
충남 예산군이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환자등록과 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한다.12일 예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60세 이상 인구의 치매유병율은 9.2%로 2762명에 달하는 등 초고령사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이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시설과 인력을 정비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촘촘한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환자등록과 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왔다.그 결과 7월 현재 총 2106명이 치매환자로 등록됐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17.7% 향상한 수치이며 치매 치료비 지원율도 63.2% 높아졌다
세종시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인 ‘제2기 총명한 백세’를 운영한다.'총명한 백세'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건강생활태도의 생활화를 통한 주체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제1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제2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신청자 중 총 30명을 선발, 오는 10일부터 8월 말까지 12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 건강관리교육과 건강상담 및 기체조 등이 운영된다.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 한의약 양생, 치매,
제천시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9988 뇌 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웹코트 및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활동을 증진시켜 치매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에 거주하며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 어르신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이다.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제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4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치매예방을 위한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조리체험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컬러푸드 식단, 저염과 단백질의 중요성, 균형있는 식단 등 뇌혈관질환 예방과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체험교실이 운영된다.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조리교실 참여자에게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 및 우울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자세한 내용은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광역치매센터가 14일과 16일 이틀간 메가박스세종에서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어르신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억의 영화관’을 운영했다.추억의 영화관은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돌봄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추진된다.이날 행사에는 치매유관기관 7개 기관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치매극복선도 대학과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 54명의 따뜻한 도음의 손길로 영화관 나들이에 나서 영화 ‘극한직업’을 함께 관람하며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이날 추억의 영화관에서는 영화 관람 이외
공주시가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5곳을 선정해 운영하며 치매 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를 함께 돌보는 치매 공동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존중하는 마을로, 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구계리와 연종리 등 5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치매안심마을에는 방문 치매 선별검사와 정밀검사, 치매 예방관리 교육,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치매안심마을 모든 주민들에 대한 치매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여가활동 참여율이 85.1%이나 이는 대부분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시간이며, 문화예술 관람활동은 1.0%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센터는 쉼터 어르신과 치매환자 돌봄부담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음악치료를 접목한 작은 음악회 문화공연을 선사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로 쉼터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보건소는 이날 치매 기본 지식, 치매 예방 수칙, 치매안심센터 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소책자를 배부했다. 아울러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 인식 개선에 힘썼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 검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소는 대술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다양한 치매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
대전 서구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사업 1호 지역으로 월평3동이 선정됐다.‘기억울타리’는 대전시 치매안심마을 고유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치매 환자, 기관 및 단체가 지역사회 치매예방․극복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평3동에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지구대, 안전센터, 지역업체, 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기억울타리 가게 지정, 치매 파트너 양성
옥천군이 지난해 8~10월까지 만19세 이상 주민 889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옥천군민의 건강행태 대다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흡연 부문의 대표 지표인 ‘현재 흡연율’은 2008년 26.3%에서 점차 감소돼 2018년 17.8%로 10년 만에 8.5%p 감소했고, 전국(중앙값) 21.7%, 충북 22%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정신건강 부문 중 ‘우울감 경험률’도 2008년 6.4%에서 2018년 2.5%로 10년 만에 3.9%p 낮아졌으며, 전국(중앙값
지난 13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도민걷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8회를 맞는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신강섭 보건복지국장,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 임직원과 치매 환자 및 가족, 음성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시작된 걷기 행사는 어르신들이 걷기에 부담스럽지 않도록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천 둔치에서 왕복 3㎞를 걸으며 치매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