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내달 3일 오후 7시 대전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스무살의 연가'라는 주제로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곡과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김수희(엘렉톤), 최지연(반도네온), 최유석(라틴 퍼커션), 우니꼬합창단 등이 특별출연해 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과 감동적인 무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창단된 구 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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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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