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제2시립도서관의 명칭을 내달 13일까지 공모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제2시립도서관의 명칭을 내달 13일까지 공모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제2시립도서관의 명칭을 내달 13일까지 공모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가칭)제2시립도서관은 지식정보격차 해소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가양도서관을 철거하고 신축된다.

동구 가양동(우암로 277번길) 일원에 연면적 735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에서 한밭도서관 이후 두 번째로 건립되는 시립도서관으로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융복합 창의도서관이자 독서·문화·소통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공모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가 참여 가능하다.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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