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경기·주민노래자랑·초청공연·체험부스 등 풍성한 시간
세종시 아름동체육회와 고운동체육회가 지난 22일 온빛초등학교에서 ‘아름답고운 주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아름동과 고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와 풍물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다양한 초청공연, 체험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랑경기는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판 뒤집기 ▲오징어게임 ▲계주 달리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동 이름처럼 아름답고 고운 주민들이 모여, 정말 오랜만에 함께한 이웃과 손도 잡고 어깨도 부딪치면서 땀도 흘리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가운데 화합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주민들의 한마음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과 고운동은 당초 하나의 동이었다. 지난 2017년 2월 고운동이 분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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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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