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직원들이 블로그 기획부터 출연까지

대전교통공사 MZ세대 직원들이 ‘대전 0시 축제’ 알리미를 자처하고 축제 홍보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7~10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공사 MZ세대들이 운영하는 '90년대생이 떴다'블로그와 대전시 밴드에 축제 탐방기를 게재했다.

우리들공원 공연장, 7080 추억의거리, 먹거리존 등 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MZ세대 뿐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볼거리․즐길거리를 소개해 내년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기대감을 한껏 높이는데 일조했다.

'90년대생이 떴다' 리더 오은선 주임은 “내년에는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이 오셔서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감성으로 도시철도 뿐만 아니라 심쿵도시 대전 관광 홍보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내년부터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자체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도시철도 연장 운행, 공사 홍보매체활용 홍보, 축제 지원 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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