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임직원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설치
대전교통공사는 임직원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제작한 '노란 발자국' 스티커를 구암역 3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 부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잠시 멈춤을 의미하는 노란 발자국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횡단보도 앞에 부착했다.
노란 발자국은 차도와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및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통공사 경영혁신팀 윤교덕 과장은 "앞으로도 안전길 만들기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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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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