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5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어르신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노인강령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존경받는 모범노인 16명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는 노인복지 기여자 3명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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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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