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홍도동 일대에서 동구청 교통과와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교통법규 위반행위 증가와 배달 이륜차에 대한 민원 급증에 따라 추진됐으며, 경찰은 이날 불법 등화 설치 등 총 6건을 적발했다.경찰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배달대행업체 방문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라며 “운전자 스스로 안전 기준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이륜차를 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 유일의 문화재 야행 행사가 내년에도 개최된다.대전 동구는 문화재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 산책’ 사업이 2024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7,000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문화재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 산책’을 목척교 수변공원과 원도심 문화유
대전 동구가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회를 개최한다.동구는 오는 9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관내 초ˑ중ˑ고 7개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10대 더 높은 도약’을 주제로 ‘제1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0대의 인생관을 3개 파트(꿈ˑ걱정ˑ청춘)로 나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힐링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우
대전 동구 가오도서관이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휴먼북’ 사업과 관련, 열람참여자를 모집한다.‘휴먼북’이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한 권의 책으로 비유한 말로, 재능기부 활동가가 관련 주제에 대해 열람자에게 대화의 형식으로 쉽게 풀어가며 이야기해준다.휴먼북 사업은 도서관에서 대출 범위를 종이책에서 사람책으로 확대한 새로운 서비스로, 가오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휴먼북으로 활동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 10인을 모집했다.휴먼북 열람은 대전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휴먼북 목록에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구 대전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정명국 의원, 송인석 의원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비서실장 등 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 8건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정비(장미원 조성)사업 등 내년도 본예산 편성이 필요한 사업 9건을 논의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동구의 주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이날 기념식은 대전 아코디언 동호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 ▲가족 행복 사진 공모전 당선자 표창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
대전 동구가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동구 공식 SNS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기념한 답례품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동구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중 1곳을 구독하고, 본인이 받고 싶은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고른 후 그 이유를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남긴 뒤, 네이버폼에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이벤트 답례품은 14종으로 밀키트, 전통주, 샴푸·헤어팩, 참·들기름, 캐릭터 도자기 술잔, 선식세트, 커피화분 다육이, 강아지 옷, 원목 볼펜·샤프, 효평마루 이용권, 호박 고추장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아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동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협의회 위원 20명, 지역 아동 20명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송정보대학 제과제빵과 교수, 학생들과 함께 사랑 가득한 케이크를 만들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구는 이번 행사로 지역 아동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석 동구 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지속적인
대전 동구가 16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이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이날 순회 모금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직원 등이 참여했다.특히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
대전 동구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모아 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개최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매년 주민, 구청 및 공공기관 직원, 기업 등 가정의 남는 물품을 기부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주민, 글꽃아이쿱생협이 참여했으며 라면, 햇반 등 식료품 및 생필품 약 3600개를 기부받았다.기부받은 물품은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희조 구청장은 "많은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내의 통신인프라가 고도화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와 KT 충남충북고객본부 대전지사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체계 확보 및 활성화 ▲상생과 협력을 통한 공동 이익 창출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다.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에 최첨단 통신서비스 제공이 이뤄져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
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사랑의 사다리밴드는 18일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공동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용운동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수요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이정재 (사)사랑의 사다리밴드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최장우 용운동장은 “민과 관이 함께 인적·물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안정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천동중설립추진위원회 구성원 및 학부모,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동중 신설 지원 민‧관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천동중 신설 지원 민‧관협의체는 지역주민 등 천동중학교 신설을 염원하는 민‧관이 협력해 힘을 모으고 역할수행과 의견공유를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성훈 천동설립추진위원장은 공동의장 체제로 민‧관이 협력을 강화하고, 천동중 신설을 앞당기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성훈 위원장은 “민·관이 힘이 한데 모은 만
대전 동구가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이달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자원순환 교육효과가 높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해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 2대 등 총 3대의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했다.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일명 ‘네프론’은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페트(PET)병을 투입하는 기계다. 기계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
대전 동구가 폐기물 관리 조례 별표를 일부 개정하여 9월 30일부터 적용한다.이번 개정은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여 감량화하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동구 폐기물 관리 조례' 별표 대형폐기물수수료 중 ‘잡쓰레기’ 품목을 삭제했다.기존에 무분별하게 혼합배출 되던 재활용품은 분리배출하고, 폐스티로폼이나 폐콘크리트는 종량제봉투인 일반용 봉투 및 특수규격 봉투를 구입하여 19Kg 이내로 담아서 배출하면 된다.가구, 가전제품 등 개별 구분이 가능하지만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은 지금과
대전 동구가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대전대학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구민화합 축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3년 만에 구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구민화합 축하 한마당’은 민선 8기 첫 구민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과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됐다.‘구민화합 축하 한마당’은 난타와 지역가수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구민대표의 구민헌장 낭독과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 박희조 동구청장의 기념사 등이 진행된다.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정동원, 장민호, 한혜진 등 유명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행
대전 동구가 지난 5일 중앙시장 제3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개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100여 년 역사를 지닌 중앙시장은 현재 약 2,500여 개의 점포가 영업중으로, 지역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이에, 구는 주차장 확장의 필요성을 공
대전 동구가 지난 4일 대전CBS(대표 지영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에 관련 캠페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지역 내 아이들을 돌보는 문화를 만들어 아이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는 민선8기 아이
대전 동구가 5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어르신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노인강령 낭독이 진행됐다.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존경받는 모범노인 16명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는 노인복지 기여자 3명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