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발행한 명찰 착용하면 10일~14일 모든 시설 무료이용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의 참가자들을 위해 오월드가 무료로 개방된다.
5일 오월드에 따르면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대전의 대표적 문화관광 상품인 오월드를 개방해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월드와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총회관계자들의 무료이용에 대한 내용에 합의하고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오월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무료이용 기간은 대회가 개최되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다. 이 기간 UCLG 총회 관계자에게 발급되는 명찰(카드)을 소지한 사람은 오월드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월드 관계자는 “UCLG 총회 성공개최와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다. 올해 회의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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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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