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광장에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대전 중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서대전광장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서대전지구대,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치매파트너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치매예방 수칙 3·3·3 ▲치매의심 증상 ▲혼돈하기 쉬운 건망증과 치매 구분법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 등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고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이용 관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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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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