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이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2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대전 서구는 치매안심센터를 만년동 서구보건소로 이전, 오는 3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2018년 4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서구청 앞 건강체련관 3층에서 운영됐으나, 해당 건물 시설 노후화로 만년동 보건소로 이전하게 됐다.치매안심센터는 서구보건소 5층에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실, 의사검진실, 대기실, 프로그램실, 치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이전한 센터에서도 ▲ 치매 조기 검진 ▲ 인지 프로그램 ▲ 치매 상담, 등록관리 ▲ 조호 물품 제공 ▲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
대전 중구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건강상담과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 등)등을 배부했다.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대전 대덕구는 비래동, 법1동 치매안심마을 등 2곳이 대전시 최초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18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 1년 이상 △운영위원회 연 2회 운영 △치매환자를 자주 접하는 특정 직종 지역 주민(병·의원, 약국, 장기요양기관,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20일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서지원)가 제277회 임시회 회기 중 지난 20일 구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서구건강체련관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장애인재활 체육시설인 서구건강체련관은 지난 1997년에 개관했으며, 시설보강을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에 환경개선 보강공사비 7억원(특별조정교부금)과 내진성능 보강공사 추진비 2억원(특별교부세)을 편성하였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도에 개관했으며, 현재 등록관리 중인 치매환자는 3,279명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등 각종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만75세가 되는 어르신 및 대화상대가 부족한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는 총888명이다.센터는 우선 두마면·신도안면‧금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14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검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엄사면에 거주하는 574명은 오는 6월 안내문을 발송해 순차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로 나온 대상자는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연계의뢰 등 치매 관련 초기 상담과 통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지속적인 치매관리에 나서고 있다.먼저 단계별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는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신경심리평가, 3단계 감별검사로 진행된다.또,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지원, 경증치매환자 인재재활 쉼터,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지원 등 맞춤형 치매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중앙치매센터 자료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노년층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검진 및 치료에 나서며 건강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및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를 방문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4806건의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102곳의 경로당을 찾아 조기검진 1624건 및 2000명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치매 조기검진 검사 결과 ‘인지저하’ 증상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30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군민 건강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전석광)는 지난 1일 보건소를 끝으로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제도시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홍보 강화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장치인 자동심장충격기의 유지관리 강화와 확대·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추진을 각각 주문했다.전석광(초선) 위원장은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행정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치매는 노인의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로 인한 고통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덕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
대전 중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서대전광장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서대전지구대,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치매파트너 등이 함께 참여했다.캠페인은 ▲치매예방 수칙 3·3·3 ▲치매의심 증상 ▲혼돈하기 쉬운 건망증과 치매 구분법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 등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김광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0일과 23일 치매안심마을에서 ‘제15회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한다.‘손愛 손잡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고위험군 집중검진 ▲치매예방교육 ▲홍보부스 운영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구 치매안심마을(월평3동, 기성동)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프로그램이 축소돼 소규모로 진행해왔지만,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치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일 오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계룡시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은 점에 착안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선별검사를 병행 실시해 어르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두계1·3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당분간 치매 예방을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지키트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이던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추진 중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경로당이 폐쇄되어 대체방안으로 치매인지키트 배부를 결정했으며, 이번에 배부하는 치매인지키트는 ▲ 부채 만들기 세트 ▲ 한글 스티커 교재 ▲ 실리콘 악력기 등으로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시정3기 공약과제 중 하나인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의료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건강버스를 활용하여 면지역 경로당 등 마을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의사·간호사·치과위생사·방사선사·영양사 등이 전문 의료장비를 활용해 골밀도 측정과 체성분 분석 그리고 혈압과 혈당 및 콜레스테롤·치매검사 등 심층적인 건강상태 측정·분석을 실시하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검사를 통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국립예산치유의 숲과 연계한 치매쉼터 인지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주 5회 쉼터를 운영하고 그중 1회는 예산읍 소재 국립치유의 숲과 협약을 맺어 치매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숲속가드닝(숲속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이다.치매안심센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텃밭 가꾸기, 음이온 명상, 통나무 명상, 티테라피, 숲 트래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치매 노인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환자들은 통나무 명상과 티테라피를 통해 몸과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지난 4일 실시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채용계획 미달 및 전문성 결여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치매안심센터의 인력채용과 채용된 인력의 전문성 그리고 접근성 등의 문제점에 대해 “현재 전국 총 6,3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데, 현재 채용계획 대비 67%만 인력을 채용했는데, 근무할 직원을 무기계약직과 공무원으로만 채용하려다 보니 적시에 채용이 어려워지는 것이라”면서 “임상심리사의 경우 채용기준인 25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후 약 9개월 만이다.옥천읍 금구리 가화쌈지공원 인근에 건립된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8억원의 사업를 투입해 1천326㎡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1층(연면적 298㎡)은 내소자를 위한 상담실과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이, 2층(연면적 312㎡)은 건강교실과 가족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곳에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0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해 체계적인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6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원격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원격 치매예방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진행된다.또 교육 시 활용되는 추억의 공기놀이, 미니 컵 쌓기 등 놀이 도구도 함께 지원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과 동시에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번 교육은 유성구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유성구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증평군 증평읍 죽리와 원평리가 치매안심마을 제 1, 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증평읍 원평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및 현판식을 열고 죽리, 원평리 두 개 마을과 협약서를 교환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도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했다.센터는 두 개 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사전인식 조사를 실시한 뒤 인지저하자에게 조기검진과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
제천시 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 16일까지 제천시 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원예치료 및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시켜 잔존기능 유지 및 치매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하여 판정 결과를 대기 중이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