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농촌체험·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우리 유성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촉진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마을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야 한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0일 국민의힘 김동수(재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도·농 교류 촉진과 농촌체험마을 육성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이날 열린 제258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0일)에서 김 의원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농촌체험·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농업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들의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체험마을 운영을 위한 시설 운영·관리·체험비·사용료 ▲ 체험마을사업자의 관리·운영 계획 수립 ▲ 체험시설 관리 운영 조사 및 검사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우리 유성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촉진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마을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야 한다”면서 “체험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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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