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자리를 꽉 채운 시민들이 공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보문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올해 공연은 대전시와 대전MBC가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전시립예술단이 행사를 주관했다.
공연은 ▲26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테너 김동규, 반도네온 고상지, 바이올린 최은정의 협연 ▲27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과 가수 이영현, 이윤아, 사물놀이 진쇠가 협연 ▲28일 육군군악의장대대 오케스트라와 가수 알리, 데이식스, 비트박서 라티노, 소프라노 박혜림 협연 공연 등 수준 높은 클래식과 국악, 대중가요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련기사
최종환 기자
ntnt@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