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허남영 18.1% - 이응우 17.4% - 이기원 16.2%,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14.2% - 최홍묵 11.5% - 안교도 9.1% 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허남영 28.0% - 이응우 27.2% - 이기원 23.2% 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김대영 24.3% - 안교도 18.7% - 최홍묵 17.9% 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계룡시장 여론조사에서 여야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룡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충남 계룡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계룡시장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허남영 계룡시의원, 이응우 전 계룡시장 후보, 이기원 전 계룡시장 등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후보 6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국민의힘 허남영 계룡시의원 18.1% - 이응우 전 계룡시장 후보 17.4% - 이기원 전 계룡시장 16.2%를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대영 전 충남도의원 14.2% - 최홍묵 계룡시장 11.5%를 기록하여 오차 범위 안에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안교도 전 계룡시 기획감사실장은 9.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허남영 계룡시의원 28.0% - 이응우 전 계룡시장 후보 – 27.2% - 이기원 전 계룡시장 23.2%로 집계됐다. 허남영 계룡시의원과 이응우 전 계룡시장 후보는 0.8%p 차이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적합후보 없음 25.8% - 김대영 전 충남도의원 24.3% - 안교도 전 계룡시기획감사실장 18.7% - 최홍묵 계룡시장 17.9% 순으로, 적합후보 없음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계룡시의 정당 지지율은 ▲ 더불어민주당 35.1% ▲ 국민의힘 53.4% ▲ 정의당 1.7% ▲ 기타 0.3% ▲ 지지 정당 없음 7.8% ▲ 잘 모르겠음 1.7%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자동응답 방식(ARS)으로, 무선번호(통신사 제공) 71.4%와 유선번호(RDD) 28.6%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전체 응답률은 9.1%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