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전략 대책회의 및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 찾아 지지 호소
“민주당 필승카드인 장종태로 선수 교체해 6월 대전 민주당 승리 견인해야” 역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을 찾아 경선 막바지 홍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장종태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을 찾아 경선 막바지 홍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장종태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경선전략 대책회의 및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을 찾아 경선 막바지 홍보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급등하는 지지력을 바탕으로 25일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보인 후 “민주당 필승카드인 저 장종태가 대표 선수가 되어야만 대전시장은 물론이고 6월 대전 지선에서 5개 구청장, 광역·기초의원도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한화이글스파크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뛰어난 추진력과 검증된 실천력(서구청장으로 일하며 대전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7년 연속 최우수)으로 제대로 된 새 야구장을 대전에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야구팬들도 “대전시장이 되어서 반드시 그 약속 지켜달라”고 화답했다.

이어 장종태 예비후보는 “먹고살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저를 품어주고 서구청장을 두 번이나 시켜준 게 대전이다”라고 강조한 후 “저를 있게 한 대전이 공공기관과 향토기업이 떠나고 인구가 급감하는 등의 위기에 처해있어 대전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25일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역설했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또 “대선을 돕기 위해 지난 겨울 서구청장직을 내려놓고 광야로 나와 민주당 지지를 호소해왔던 노력을 많은 시민과 민주당 당원이 알아주면서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다”면서 “민주당 필승카드인 저 장종태가 대전의 대표 선수가 되어 대전시장뿐만 아니라 5개 구청장, 광역·기초의원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선은 국민참여경선방식(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50%)으로 치러지고, 결과는 25일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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