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자체발전청년단·대전2030청년모임, 지지선언 및 간담회 개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신설, 청년 공유 플랫폼 구축 등 청년 맞춤형 공약을 만들어 발표할 것"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3040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서구자체발전청년단'은 지난 26일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철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청년들이 지역 행정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정책마련을 요청했다. / 서철모 예비후보 제공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3040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서구자체발전청년단'은 지난 26일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철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청년들이 지역 행정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정책마련을 요청했다. / 서철모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청년층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서 예비후보는 28일 지역 청년들이 잇따라 지지선언에 나서면서 청년 소통 기반이 탄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에 거주하는 3040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서구자체발전청년단’은 지난 26일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철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청년들이 지역 행정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정책마련을 요청했다.

김화랑 서구자체발전청년단장은 이날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권리를 주장하고자하는 청년들이 모여 서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면서 “서철모 후보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청년 200여 명이 모인 '서철모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2030 청년모임'이 용문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및 간담회를 열고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모이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는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 서철모 예비후보 제공
청년 200여 명이 모인 '서철모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2030 청년모임'이 용문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및 간담회를 열고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모이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는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 서철모 예비후보 제공

또한 28일에는 청년 200여 명이 모인 ‘서철모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2030 청년모임’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및 간담회를 열고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모이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박래형 서철모 캠프 청년위원장은 “서구는 행정도시이기도 하지만, 먹을거리·즐길거리도 많은 곳이라”면서 “청년들이 더욱 모이고 싶어 하는 서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 예비후보의 청년정책 공약을 개발하고, 청년 세대와의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모여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면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신설, 청년 공유 플랫폼 구축 등 청년 맞춤형 공약을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명예퇴직한 서 예비후보는 1964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천안시 부시장·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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