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글 게시 및 유튜브 '박성효TV' '힘들면 시청으로 와요~ 시즌1' 소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작은 카페에 들려 청년 사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박성효 전 시장 페이스북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작은 카페에 들려 청년 사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박성효 전 시장 페이스북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청년 자영업자들과 소통 행보 강화하면서 오는 6.1 지방선거를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3일 작은 카페에 들려 청년 사장과 나눈 대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박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내리는 일요일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청년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에 들렀습니다”라면서 “코로나로 비대면 주문이 많다보니 커피 한 잔 값은 얼마 안 되는데 배달료 때문에 걱정이 많네요”라며 “청년사장들의 짐을 덜어줄 방법을 고민해봅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박 전 시장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박성효TV’에 “‘힘들면 시청으로 와요~ 시즌1’ 청년과 함께 해효!! 박성효!!”라는 동영상을 올리고, ▲ 서비스업에 대한 지원사업 필요성 ▲ 창업 초기 설립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융자제도 지원 ▲ 초기 창업 기업에는 입찰 기준 하향 조정 ▲ 청년정책담당관실 신설을 통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유력한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꼽히는 박 전 시장은 15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태경)를 찾아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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